한덕수 국무총리는 작년과 재작년은 우리가 겪었던 경제 쇼크 중에서도 가장 큰 충격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선방한 경제 중 하나라며 올해는 훨씬 좋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5%를 기록한 걸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등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확장 재정을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에겐 재정은 모든 경제 정책의 최종 보루이고 방만하게 하면 우리나라 앞에 미래는 없다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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