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지역에 최대 7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등산객 3명이 고립됐다가 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정산에서 40대 남성 2명과 30대 여성 1명이 폭설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신고 접수 6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고, 3명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설로 탐방로가 눈에 덮여 등산객이 길을 잃고 고립될 위험이 크다며,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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