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찍고 구로·계양…한동훈, 격전지 총력전

2024-02-22 11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이재명 대표에 비해서 비교적 일찍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한 것 같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광진 오늘 보셨던 서울 구로. 그리고 내일 이른바 명룡대전이 펼쳘질 예정인 인천 계양구까지 간다. 이렇게 왼쪽으로 서쪽으로 조금씩 가고 있는데. 국민의힘 이야기는 예상 지역 찾아서 힘 실어주는 한동훈 마케팅 재개한다. 이현종 위원님. 아무래도 국민의힘으로서는 지난 총선 때 뺏겼던 지역을 가져오지 않으면 이번 총선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인물, 팬덤이 있다고 보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런 선거 전략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한동훈 위원장의 인기도 이것을 반영을 해서 특히 민주당 강세 지역, 이 구로 갑을이 예전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17대, 16대 이때는 사실 보수정당 계열이 꽤 국회의원들이 있었는데요. 그 뒤로는 이인영 의원이 지금 4선인가 그렇죠. 박영선 의원이 여기서 꽤 오래 했습니다. 윤건영 의원한테 물려줬죠. 최근 한 20년 동안은 사실은 민주당의 강세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지역에 이제 탈환에 대한 욕구들이 있는 것인데. 공교롭게 문제는 이인영 의원도 친문이고 윤건영 의원도 친문인데. 두 사람의 당내 입지가 지금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천이 아직 결정이 안 됐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지금 이인영 의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왕설래가 있습니다. 공천 관련해서. 윤건영 의원 같은 경우는 아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상대방이 흔들릴 때 빨리 가서 그 지역에 대한 어떤 바람을 일으키는. 그런 전략으로 이 지역을 방문해서 일단 이렇게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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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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