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투병' 가수 방실이 영면…고향서 발인식
'서울 탱고'와 '첫차' 등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 본명 방영순 씨가 오늘(22일) 영면했습니다.
고인의 유가족은 오늘 오전 인천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을 엄수한 뒤 강화성당으로 이동해 장례미사를 치렀습니다.
지난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고인은 17년간 투병하다 지난 20일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와 조항조, 현당, 김혜연, 이자연, 배우 이동준 등이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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