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제설차도 넘어져…부천서 한때 도로 통제
오늘(22일) 오전 5시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의 한 도로에서 8톤 제설차가 넘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러진 차에 막혀 왕복 2차로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고 인근 식당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9시쯤 제설차를 견인했습니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제설 작업 중 비좁은 내리막길을 가다 눈길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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