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노천 금광 붕괴…"최소 30명 숨져"
남미 베네수엘라의 한 노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큰 인명피해가 예상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 20일 오후 수도 카라카스에서 약 750㎞ 떨어진 부야로카 광산에서 발생했고, 현재까지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노천 금광인 이곳 지반에 균열이 새기면서 흙더미가 주변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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