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2명 연기흡입
오늘(21일) 오전 4시 반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지하 1층 기계실이 타면서 아파트 3개 동에 한때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30여분 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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