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비판하며 ‘도망’ 부각시키는 이유는?

2024-02-21 757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보면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발언들을 최근에 많이 했는데.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들 최근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향한 발언 가운데 두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를 부쩍 자주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잽, 잽 이렇게 이재명 대표를 겨냥을 했는데. 두 글자로 이루어진 한 단어가 무엇일지 궁금하십니까? 직접 확인해 보시죠. 감들 잡으셨죠. 도망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는데. 성치훈 부의장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한동훈 위원장이 저런 표현을 쓸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도망 다니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아닙니까.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도 본인은 무언가 당당하게 기자들 앞에서 항상 20분 정도의 항상 백 브리핑을 한다, 이런 표현을 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곤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다 도망 다니고 있거든요. 곤란한 김건희 여사 질문, 윤석열 대통령 약점 같은 것을 질문 할 때 마다 한동훈 위원장의 패턴이 드러났습니다. 본인의 곤란한 질문이 있으면 과거에 한 것으로 가름하겠습니다, 하면서 앵무새같이 똑같은 발언을 반복하던가 아니면 민주당에 대한 엄청난 혐오의 단어를 쏟아내면서 공격을 합니다. 그러면서 화제를 돌리는 거죠. 저는 자신도 곤란한 질문을 피하면서 도망을 다니면서 제1 야당 대표에 대해서 도망 이런 표현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저는 한동훈 위원장 그럴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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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