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강원 영동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기 북부,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CCTV 화면으로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먼저 속초부터 가보겠습니다.
동해고속도로에서 속초 시내로 진입하는 속초 인터체인지 모습인데요.
영동 지방으로 들어오는 대관령이 있는 횡성군 횡계리 쪽 도로 상황입니다.
가로등에 눈발이 그대로 보이고 있는데, 눈이 얼마나 오는지가 가늠이 됩니다.
강원 태백시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태백검사소 모습인데요.
눈발은 다시 잠잠해졌지만, 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차들이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60c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진다고 하니까, 차량 고립이나 시설물 붕괴 등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운전대를 잡으신다면 저속으로 방어운전 하시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걸을 때도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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