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팔꿈치 수술 후 첫 라이브 배팅서 홈런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실전 타격에 나서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팀의 스프링캠프에 임하고 있는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세 차례 타석에 서 한 차례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타니가 투수의 공을 친 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정상적으로 타격 훈련을 소화하면서 다음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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