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일) 9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작업자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4시간 반 만인 새벽 2시 10분 큰불을 잡으면서 해제했습니다.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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