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받고 美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3명 총격에 숨져 / YTN

2024-02-19 2,736

미국에서 신고를 받고 가정집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 등 3명이 집안에서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8일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무장한 남성이 7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소 구급대원이 출동했습니다.

이후 대치 과정에서 여러 정의 총기와 많은 탄약으로 무장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과 구급대원 1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숨진 구급 대원이 당시 부상한 경찰관에 응급 조치를 취하다 총에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총을 쏜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가족들은 사건 발생 이후 안전하게 집을 떠났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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