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비상진료체계 가동" / YTN

2024-02-19 125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할 경우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병원 진료시간을 확대하고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만약 집단행동이 본격화된다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상황이 악화할 경우, 공보의와 군의관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97개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2개 국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고 또한, 만성·경증환자분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단행동 기간에 비대면진료도 전면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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