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 불발
한국 배우로선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유태오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가 현지시간 18일 개최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탈북 과정을 다룬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도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ㆍ남우조연상 등을 거머쥐며 7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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