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다음 날 열린 요르단전, 유효슈팅 수 '0개'
아시안컵 4강, 이강인이 손흥민에 패스 안 했다?
이강인, 요르단전 실점 빌미 제공 음모론까지
■ 진행 : 조진혁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기 자체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강인 선수가 이런 불화 때문에 손흥민 선수에게 고의로 패스를 하지 않았다, 이런 의혹이 있던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박문성> 저는 그것도 같은 견해입니다. 물론 그게 다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죠. 싸웠어? 그러니까 패스를 좀 적게 한 것 같아. 그런 것들을 세볼 수도 있죠. 두 선수가 패스를 몇 개 했는지. 그런데 이거를 만약에 정말 주요한 미디어들이 진짜 그게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순간 이건 마치 넌센스적인 문제를 너무 진실과 진리적인 측면으로 가져가는 호도되는 측면이 있다고 보거든요.
선수들 프로입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우리가 집중해서 싸울 수 있는데 물론 계속 말씀드리지만 충돌했다는 걸 둔둔해서도 안 되지만 그것 때문에 두 선수가 패스를 안 해서 졌다? 그러면 결국 클린스만 감독이 얘기한 게 맞죠. 두 선수 때문에 우리 망쳤다. 그 이야기는 동의하지 않으면서 저 문제 제기를 자꾸 꺼내는 건 저는 논리적인 모순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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