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 집단행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필수의료 분야에서 고생하는 의사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 등을 약속하는 동시에 절대적인 의사 수 확보 없이는 의료개혁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담화 내용 보시죠.
[한덕수 / 국무총리 : 늘어나는 고령 인구와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비해 지금의 의대 정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금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2035년에는 의사가 1만5천 명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0년 안쪽에 닥쳐올 현실입니다. 전공의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여 의료현장의 '번 아웃'을 방지하겠습니다. 또한, 지방병원 육성과 필수 의사 확보를 통해 지역의료를 살리겠습니다. 필수 의료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사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을 투입해 필수의료 수가를 끌어올리겠습니다. 정부는 언제든지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집단행동이 아닌 합리적인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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