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정권, 유엔 인권권고 이행해야"
한미일 3국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 참상을 지적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발간된 지 1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상황이 그대로라고 규탄했습니다.
유엔 주재 한미일 대표부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로 남아 있다"며 "인권 침해가 불법적인 무기 개발 프로그램과 불가분하게 관련됐다"고 비판했습니다.
3국 대표부는 북한이 인권 보호 의무를 이행하고, 납북자 등을 비롯한 모든 인권 침해와 탄압을 종식할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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