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고 유재국 경위 가족에 위로 편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 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였던 지난 15일 부인과 아들에게 위로 편지와 과일 바구니를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 "벌써 4년이 흘렀다"며 "가슴 깊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썼습니다.
김 여사는 2022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유 경위 가족을 처음 만났고, 지난해엔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수한 취지에서 편지를 보낸 것"이라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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