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 순천서 첫 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제작 등을 위한 국내 최대의 민간 우주발사체 생산시설이 전남 순천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전남도와 순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어제(15일) 오전 순천시 율촌제1산단에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우주발사체 제작·조립을 위한 단조립장과 생산시설을 구축합니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 생산·조립이 순천에서 이뤄지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027년까지 3차례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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