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캔자스시티에서 총기 난사로 사상자 20여 명이 발생한 가운데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괴한이 총을 쏴 학생 4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4일 애틀랜타시에 있는 벤저민 E. 메이스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나온 학생들에게 총탄이 쏟아지며 남학생 4명이 다쳐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은 총기 난사 직후 도주했고,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미국 전역에 있는 각종 캠퍼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총 346건이며, 이로 인해 최소 71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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