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화재로 3,800여 가구 정전...19시간 만에 복구 / YTN

2024-02-15 58

어제(15일) 새벽 발생한 불로 인천 옹진군 선재도와 영흥도 일대 3천8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새벽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일부 지역의 급수 펌프가 멈춰 수도도 끊기는 등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 19시간여 만인 오늘 밤 9시 5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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