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감독 경질 공식 건의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력 강화위는 오늘(15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질 사유로는 아시안컵에서 전술적인 준비가 부족했고, 내부 갈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선수단 관리에서도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점 등이 꼽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클린스만 감독도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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