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을 각각 서울 서초을과 광진을 후보로 확정하는 등 단수공천 후보 10명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이 같은 내용의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두 의원과 함께 부산 사하갑 최인호, 강원 원주을 송기헌, 경남 김해갑 민홍철, 경남 김해을 김정호, 경남 양산을 김두관 의원 등 5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외 인사 중에선 부산 연제 이성문, 포천가평 박윤국, 경남 창원의창 김지수 후보 등 3명이 단수 추천됐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와 함께 서울 양천갑과 경기 고양갑, 강원 강릉 등 14곳을 당내 후보 간 경선 지역으로 추가 확정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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