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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내분, 축구협회가 퍼트렸다?...박문성 "지나친 음모론" [Y녹취록] / YTN

2024-02-15 12,453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박문성 :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협회가 이번 사건을, 지금 일부에서 나오는 음모론들 있죠. 이거 협회가 지금의 협회를 향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을 덮기 위해서 처음부터 설계한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외신에 제보하고 이렇게 만든 것 아니냐. 저는 이건 너무 지나치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협회는 그렇게까지 계획적이고 치밀하지 않습니다. 외신까지 다 그림을 그리면서 이 전부를 설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의심이나 문제점은 뭐냐 하면 그렇게 설계하지 않았지만 터졌어요, 외신이. 그랬을 때 터졌네, 그러면서 이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대되도록 방관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동의를 하고 있어요. 맞습니다. 추가적인 사실은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지금 봐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축구협회나 감독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얘기로 모든 게 덮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게 뭐냐는 거죠.

◆ 앵커 : 아시안컵 부진의 원인을 선수들에게 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고 계시고 축구협회에서도 혹시 이거 물타기하려고 이런 것 아니야? 축구팬들 사이에서 이런 시선도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이것도 중요한 문제지 않겠습니까? 오늘 전력강화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는 겁니까?

◇ 박문성 : 결과적으로는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정관상 결정 단위가 아닙니다. 의결 단위가 아니에요. 거기는 국가대표팀 운영과 감독에 관련해서 조언, 자문, 평가, 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결국은 거기서 오늘 평가를 기반으로 해서 종합적으로는 축구협회 회장이 결정을 하는 그런 과정을 밟게 될 것입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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