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현진 습격범 '단독 범행'에 무게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습격 사건은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폭행 피의자인 중학생 A군의 배후나 공범 여부와 관련해 "현재까지 수사를 대폭 확대할 만한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호입원 조치된 A군을 상대로 세 차례 조사해 범행동기와 범행 직전 행적 등을 살폈고 현재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A군으로부터 돌덩이로 여러 차례 머리를 공격 당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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