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얼굴과 몸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화상을 입은 남성이 소각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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