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지원받는 희귀질환자 늘린다…재산 기준 완화
질병관리청이 저소득층 희귀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올해부터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이 1,272개로 기존보다 83개 늘어나고, 사각지대에 있는 희귀 질환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 기준이 지역에 따라 약 1억∼2억5,000만원 완화됩니다.
또 국내에 약 250명 있는 당원병 환자에게 옥수수전분 구입비가 지원됩니다.
탄수화물 대사 이상 유전 질환인 당원병은 혈당 유지를 위해 환자가 반드시 옥수수전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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