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가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남자부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19승 9패, 승점 55점으로 1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외국이니 공격수 마테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지만, 한성정과 잇세이, 송명근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연경과 윌로우가 31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끈 흥국생명이 선두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이기고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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