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설 연휴를 포함해 12일 동안 특별 방범 대책을 추진한 결과 생활 주변 폭력범 3천여 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늘(12일)까지 설 명절 특별 방범 활동을 통해 주취 폭력 같은 생활 주변 폭력범 3천39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흉기를 이용한 강력범죄자 16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암행순찰차와 헬기 단속 효과로 나흘 연휴 동안 교통사고가 41% 줄면서 사망자와 부상자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휴 동안 접수된 112신고도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 평균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특별 방범 기간 동안 경찰은 공항이나 기차역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355곳에 특공대 500여 명을 배치했고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영업점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도 벌였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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