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가능한 소득이동통계 나온다…지역통계도 세분화
계층 이동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소득이동통계'가 구축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성·연령·시도별 소득 분위의 이동확률을 보여주는 '소득이동통계'가 개인이나 집단의 정보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패널데이터 형태로 구축돼 연말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득이동통계는 통계청이 공개하는 첫 패널데이터입니다.
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빅데이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통계 등이 개발되며, 현재 별도로 작성되고 있는 소매판매지수와 서비스업생산을 합친 민간소비 통계도 나옵니다.
플랫폼 노동자와 고령층 등을 세분화한 고용통계도 발표될 전망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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