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다가구주택서 화재…1명 중상·2명 경상
서울 광진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4시 반쯤 광진구 중곡동의 6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고 있던 20대 여성이 1층으로 뛰어 내려 대피하려다 크게 다쳤고, 다른 4층 거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다가구주택 #화재 #2명 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