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범륜사서 불…2시간 만에 진화
오늘 오전 경기 파주시 감악산에 위치한 범륜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으로 번졌지만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찰 건물 한 개동이 전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넉 대와 장비 예순 두 대, 인력 2백 네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국은 범륜사 극락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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