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대구포항고속도로 달전터널에서 차 1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면서 일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1차로로 달리던 차 두 대가 먼저 사고를 내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멈추지 못해 6대, 5대씩 추돌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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