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성묘하러 산을 찾은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8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9일) 오전 10시 4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85살 여성이 가족과 함께 남편 묘지를 보러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에 방문했다가 실종됐습니다.
차에서 짐을 내리는 사이 어머니가 사라졌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산 일대를 수색해 저녁 6시 반쯤 실종 장소에서 3km 정도 떨어진 산 정상 인근에서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이 노인은 발견 당시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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