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청남도 등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기간에 진행하는 정기 검사 중 해당 농가 오리에서 H5형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방적 매몰처분 대상인 해당 농가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어 추가 매몰처분 대상은 없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지나야 나올 예정으로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올겨울 확진 농가는 31곳으로 늘게 됩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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