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메달 공개…에펠탑 철조각 들어가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프랑스 명품 보석 브랜드 쇼메가 디자인 올림픽 메달의 앞면은 IOC의 규정에 따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새겨졌고 에펠탑도 함께 조각됐습니다.
또 뒷면엔 에펠탑의 개 보수 과정에서 철거해 보관하던 철조각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마르탱 푸르카드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선수들이 프랑스의 작은 조각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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