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2심도 실형' 조국에 "민주당과 함께 사죄해야"
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희대의 입시 비리 꼬리표를 달고서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더니, 이제는 신당을 준비 중인 조 전 장관에게 '후안무치'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 전 장관과 민주당은 오늘의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라"라며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조국 #민주당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