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장인화 전 사장
포스코그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8일) 장 전 사장을 10대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첫발을 들인 장 전 사장은 2021년부터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1일 주총에서 과반 지지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장 전 사장이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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