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열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보고와 함께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는데요.
오영주 중기부장관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토론회 질문 드리기 전에 취임하신 지 한 달 반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외교부 출신으로 경제외교 전문가로 알고 있는데 한 달 반이라는 시간 어떠셨습니까?
[오영주]
아무래도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환경들이 굉장히 녹록지 않은 시기에 장관직을 맡게 되었고 또 민생경제를 최우선에서 담당하는 장관이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을 했고요. 한 달 반 동안 정말 많은 현장을 다녔습니다.
저희의 정책 대상자가 770만 명, 그러니까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합쳐서 770만 명이기 때문에 가능한 현장 밀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생각을 해서 가능한 많은 분들 만나기 위해 시간을 보냈고 이제 그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고민하는 시기가 돼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 이런 말을 한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맡아보시니까 마음이 가장 조급한 분야가 어떤 겁니까?
[오영주]
여러 분야가 다 정말 필요한 분야지만 무엇보다도 733만 명의 소상공인, 여러 가지 애로를 겪고 계시기 때문에 이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는 부분, 가장 먼저 저희가 중점을 둬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아침에 성수동에서 열렸던 민생토론회에서도 이 점 많이 느끼셨을 것 같은데 오늘 토론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을까요?
[오영주]
앞에서 앵커분도 말씀을 하셨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는 애로의 문제들, 부담을 어떻게 줄여드릴까 하는 부분이 있었고 또 더불어서 사업하는 환경의 부분들에 있어서 생활 밀착형 규제들이 많습니다. 그런 규제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도 많은 논의가 되었었지만 가짜 신분증을 활용해서 술, 담배를 구입하는 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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