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제2금융권 이자도 캐시백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늘(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로 열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전기 요금 지원, 이자 캐시백 등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초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지원되고, 다음달 29일에는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도 150만원까지 돌려주는 캐시백이 시작됩니다.
벤처투자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올해 1분기 안에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액 1조 6천억원 전액을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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