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 문제와 부동산 PF 등 금융 리스크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7일)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올해도 산적한 금융현안들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본시장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높이고 배당제도와 외국인 투자절차를 선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인구구조와 기후 변화, 기술 도약 등이 향후 국내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인구와 기후, 기술 3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과 TF를 운영해 이들의 변화가 금융에 주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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