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받고 법정구속' 김용, 2심 재판부에 보석 청구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씨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5년 등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김씨는 2021년 유동규 씨 등과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 씨로부터 민주당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1심 판결에 김씨와 검찰 양측은 모두 항소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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