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신호위반 화물차, 길 건너던 행인 덮쳐…2명 부상
어제(6일) 오후 3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모는 1.5t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가 켜져 B씨 등이 정상적으로 길을 건너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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