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중국 왕이와 첫 통화…방중 협의하기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어제(6일) 첫 통화를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왕 부장과 50분간 통화를 하고 고위급 교류와 공급망 협력 등 한중관계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조 장관을 중국에 초청했고, 조 장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하는 방안을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하자고 답했습니다.
양측은 한중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키기로 한 공감대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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