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1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갓길에 차량을 대고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짐칸에 쌓여 있던 택배 상자와 차량 일부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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