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바이든·날리면' 보도 추가로 의견진술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주에 이어 오늘(6일)도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와 그 인용 보도들에 대해 연이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최근 1심에서 법원이 관련 MBC의 보도가 허위라고 외교부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보류해온 안건들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보도 14건에 대한 방송사들의 의견진술이 오는 20일부터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중징계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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