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재판 공판갱신…법원 출석 일부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 재판이 한 달간 공판 갱신 절차에 들어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오늘(6일) 이 대표의 대장동 재판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다음 달 26일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간단히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 법관 정기인사로 배석 판사들이 교체됨에 따른 것입니다.
공판 갱신 기간에는 피고인인 이 대표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판부는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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