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종이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9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제4류 위험물 1만2천ℓ와 가스류 5천㎏을 취급하는 시설로 당국에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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