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6일) 스테로이드제제 전문의약품을 불법 제조하고 보디빌딩 선수 등에게 판매한 30대 송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배달 업무를 맡은 20대 고 모 씨를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들을 상대로 범죄수익 환수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7억 천만 원어치 불법 제조 스테로이드제제와 불법 유통한 약물들을 2천여 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총책 송 씨는 가정집에 원료를 혼합, 포장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해 약물을 불법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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