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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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출신' 오영환 "한동훈 '수당' 발언, 고맙지만 서글퍼" [Y녹취록] / YTN

2024-02-05 517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이 사고 이후에 정치권에서도 소방대원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가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얘기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1일) : 화재 진화 수당이란 것이 있는데 2001년 인상된 이후에 지금까지 23년 가까이 그대로 동결돼 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요. 이 화재 진화 수당을 즉각 인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험 수당이란 것이 있습니다. 2016년 한번 인상된 것이 마지막이고 7년 여 동안 그대로인데 위험 수당 역시 인상하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소방관님들이 근무하시는 환경에서 굉장히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것과 관련된 시설들을 전국에 설치하려는 것을 준비 중에 있고 더 신속하게 하겠다는 말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일) : 수색 구조 과정에서 소방관들이 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 현재 무인 로봇 형태의 수색 구조 장비들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실제로는 정부의 R&D 투자, 사실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무인의 수색, 구조 장비들은 수요가 많지 않아서 민간 영역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공공 영역, 특히 정부 영역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시장이 넓으니까 연구개발을 통해서 무인 수색 장비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

◆ 앵커 : 물론 이런 것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위험수당 인상이나 첨단장비 개발, 이런 대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오영환 : 정치라는 것이 결국 국민들의 여론과 마음을 대변하기 때문에 이렇게 공감해 주시는 것은 참 감사한 일들이지만 저렇게 말뿐인 공감에 그치면 안 되는 일이고요. 실질적인 현장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부터 들여다봐야 되는데 여러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말씀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말씀이라고 생각하세요?

◇ 오영환 :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얘기했으면 좋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함께 해 줬으면 좋겠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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